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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일기/추천일기

[프랑스 마트 추&비추] 유튜버 추천 프랑스 과자 리뷰2 - 마들렌

1탄(?)에 이어 유튜버 추천 프랑스 과자 리뷰를 하러 왔습니다.

 

[프랑스 마트 추&비추] 유튜버 추천 프랑스 과자 리뷰

프랑스 관련 컨텐츠를 유튜브에서 찾아보다가, 유튜버들의 추천을 보고 구매한 과자들을 먹어보았다. (비추) 본마망 - 초코 크레페 (Bonne Maman - Crêpes) 디에디트 유튜브를 좋아한다. 에디터K님이 �

parispresso.tistory.com

(음....추!) 메종콜리브리 마들렌 - Maison Colibri 

(우) 구글 Maison Colibri 검색

김나영님이 유튜브에서 추천해주신 마들렌을 유난히 당 딸리던 어느 날 모노프리 가서 사먹어보았다.

결론은 음 내 스타일은 아니었으나 추천이다.

 

그림에 걸맞게 마들렌 빵이 초코이불을, 아주 도톰한 초코이불을 잘 덮고있다.

그림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포장이 매우 예쁘다. 그래서 그것도 내 마음을 더 사로잡았다.

한 봉지에 4유로 정도 했는데, 포장을 보면 더 비싸보이고 맛도 정직하기 때문에 선물하기 좋을 것 같다.

 

개인적으로는 정통적인 레몬마들렌을 제일 좋아해서 완전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.

그리고 초코가 말랑하게 덮여있는 게 아니라, 딱딱하게 덮여있어서 (음, 그니까 콘초의 초코처럼 샤르르 덮여 있는 게 아니라, 빈츠의 초코처럼 얹어져?있음) 그래서 마들렌을 씹으면은 오도독하고 초코가 다 뿌서지면서 들어온다.

(회사에서 먹기 불편. 소리나고 흘려)

 

여튼 초코 마들렌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.. 음.. 추천!이었다.

다음엔 딸기 맛 먹어봐야겠다. (피스타치오 맛은 그냥 그랬다.)

 

(추추) 스타벅스 RTD - 코코넛 카푸치노

(우) 구글 Starbucks Discoveries 검색

저 마들렌을 사면서 곁들이려고 스벅 RTD 커피를 사왔다.

프랑스는 우리나라 편의점처럼 쉽게쉽게 바로 마실 수 있는 Ready To Drink 음료의 종류가 적다. (탄산 제외)

 

여튼 칼로리가 45kcal? 정도로 굉장히 낮아서 "맛 없겠지" 하면서 샀는데, 

웬걸

맛있다!

코코넛 좋아하는 사람들은 있으면 한 번 먹어보길 추천한다.

식물성 우유 베이스이다 보니 프라푸치노만큼 꾸덕하거나 딥하진 않은데, 오히려 그래서 더 내 입맛에 맞았다.

 

여튼 이번 주의 발견. 끝!